혈관성 모반의 치료 [피부/모발 클리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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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성 모반의 치료 |
선천적으로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생긴 피부 혈관종을 혈관성 모반, 또는 혈관종이라고 한다. 혈관성 모반은 포도주색 모반, 딸기양 모반, 해면상 모반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대개 적색이거나 포도주색, 또는 분홍색이다.
크기는 깨알만 한 것에서부터 성인의 손바닥 크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피부 표면에 납작하게 깔려 있는 편평한 혈관성 모만, 피부 표면 위로 조금 솟아 있는 혈관성 모반 등 형태도 다양하다. 이러한 모반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얼굴, 목, 가슴, 배, 다리에 주로 납니다. 혈관성 모반은 크게 포도주색 모반, 딸기양 모반, 해면상 혈관종 등으로 구분하다.
포도주색 모반
포도주색 모반은 피부 표면에 납작하게 퍼져 있는 혈관성 모반의 일종으로, 모세혈관 발육 이상로 생기며 눈꺼풀, 얼굴, 목, 몸통 등 신체 어느 부위 피부에도 날 수 있고 입안 점막에도 날 수 있다.
포도주색 모반은 태어난 후 바로 나타날 수 있지만 출생 직후에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다가 아이가 더 성장하면서 모반이 피부 표면 위로 조금 솟아오르며 색이 선명해지기도 한다. 이 때 모양과 크기는 다양하다.
포도주색 모반이 제5번 뇌신경의 분포에 따라 생길 수 있으며, 이 때는 제5번 뇌신경의 분포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것을 스터지-웨버 증후군이라고 한다. 스터지-웨버 증후군은 피부 신경증후군의 일종으로서 간질, 정신박약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다.
포도주색 모반은 냉동요법, 전기소작요법, 레이저 치료법, 절제수술, 화장 등으로 치료해 줄수 있다.
딸기양 모반
딸기양 모반은 딸기같이 빨갛고 피부 표면 위로 현저히 솟아있고, 경계가 뚜렷한 혈관성 모반의 일종으로 가장 흔한 종류이다.
딸기양 모반은 출생 후 바로 나타날 수 있지만, 생후 1~2개월부터 현저하게 나타나기 시작해서 점점 더 커지다가, 1~2세 때부터는 점점 작아지다가 7~8세 경에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은 신체 어느 피부에도 생길 수 있지만 얼굴, 머리, 가슴, 사지 등에서 더 잘 나타난다.
딸기양 모반의 증상
대부분의 딸기양 모반은 아무런 증상이 없고 보기에만 이상할 뿐이다. 그렇지만 눈꺼풀이나 코 또는 귓속 등에 크게 나서 그 구멍을 막는 것은 여러가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안구를 덮어서 시야를 가리면 약시 등 시야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딸기양 모반에 궤양, 염증, 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딸기양 모반은 신생아 때는 아주 작지만 생후 1∼2년 동안에 점점 더 커지고 색도 점점 더 빨갛게 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만 생후 1∼2년 이후부터는 딸기양 모반이 점점 작아 지기 시작해서 3세에 30%, 5세에 50%, 9세에 90% 이상이 자연히 사라진다.
딸기양 모반의 치료
대부분의 딸기양 모반은 생후 1∼2년 후부터 몇 년을 두고 자연히 사라지므로 대개의 경우 두고 관찰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이다. 귓속이나 코를 막는 딸기양 모반이나 눈꺼풀이나 눈 주위에 나서 시야를 가리는 딸기양 모반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프레드니손 등으로 치료해 준다. 그 밖의 신체 다른 부위에 생긴 것은 나이에 따라 점점 더 커지다가 자연히 없어지므로 그대로 관찰만 한다.
해면상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은 일종의 혈관성모반으로, 경계가 비교적 분명치 않고 암자색 또는 붉은색을 띠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어떤 것은 그 전체가 피부 표면 아래 묻혀 있을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일부는 피부 표면 위로 현저히 솟아나와서 딸기양 모반처럼 나 있고, 나머지 부분은 그 피부 바로 밑에 묻혀 있다. 이런 종류를 혼합형 해면상 혈관종이라고도 한다.
해면상 혈관종 내부에는 피가 괴어있는 것이 보통이며, 태어난 후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생후 2~3개월 정도에 더 선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해면상 혈관종 속에는 비교적 큰 동맥과 정맥이 직접 연결되어 있을 때도 있다. 간혹 큰 해면상 혈관종이 혈소판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파괴해서 혈소판 감소증이 생길 수도 있다. 해면상 혈관종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살갗 아래로 눌려 들어갈 수 있고 좀 단단한 감도 있다. 해면상 혈관종 바로 위의 피부색은 정상이거나 푸르스름하든지 빨갛게 된다
대부분의 해면상 혈관종은 태어나서 생후 1~2세까지 점점 커지다가 그 후부터는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일정한 크기로 몇 년 정도 더 있다가 전부 사라지는 과정을 밟지만, 드물게 해면상 혈관종이 눈, 코, 귀 부위에 가까이 나서 그 기관의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고 외관상 문제가 될 때도 많다.
해면상 혈관종의 치료
거의 대부분의 해면상 혈관종은 딸기양 모반처럼 자연적으로 사라지므로, 증상, 시기,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눈이나 코 또는 귓나 입을 막는 해면상 혈관종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프레드니손 등으로 치료하고, 혈소판 감소증이 생길 때는 혈소판을 정맥주사로 치료해 줄 수 있다. 또한 정도와 합병증 등에 따라 수술, X선 광선 또는 레이저 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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