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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2561B
브랜드 유닉스 40W, 세라믹코팅발열판, 히터, 회전식코드 평점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싸다는 거....?2007년 4월 24일에 하이마트에서 구입한 신제품 유닉스 고데기.
사용한지 4개월만에 펑! 하고 터져버렸더랬다.
아침에 출근 하려다가 얼마나 놀랬는지-_-;
- 화인. 花人. Fine -
여름 내내 머리 묶어 다니다가 날이 8월 29일부터 좀 선선해져서
머리 고데기로 펴서 우아한 가을 여성이 되어 보려고 그랬지비.
내 고데기는 예열시간이 2분 40초 정도기 때문에
로션 바르고 콘센트 꽂아서 불 올려 놓고 에센스, 썬밤 바른 뒤에 쓰면 된다.
오른쪽 옆 머리 두 번 땡기고 조금 뒤쪽으로 넘어가서 땡기려는데
전선이 빙글빙글 돌아가도록 만들어 놓은
전선과 고데기 접합 부분에 불이 번쩍! 하면서 고데기가 터져버렸다.
너무 놀래서 당장 전원 끄고, 콘센트 뽑고 살펴 봤더니
손은 그을음에 범벅이 된 상태였고 접합 부분에서는 은색 전선(?) 같은 게 보였다.
내가 정확하게 이걸 2007년 4월 24일에 구입했으니 반년도 안 됐는데-_-쯧.
하이마트에 따질 생각으로 손 사진을 바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놓고.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놓은 고데기 터졌을 때 사진-_-
이리 저리 만져 봤지만 다행히 손이 아프지는 않은 것 같고
일단 출근을 해야겠기에 손을 씻었지만 검댕은 다 안 졌다.
열받아서 보관 중인 사용 설명서 읽어 봤더니 상점에 가서 일단 따지라네.
그래서 퇴근 후 바로 하이마트에 가서 점잖게 따졌다.
하이마트 측에서는 처음에 고데기가 터졌다는 게 무슨 소린지 모르더라고.
그래서 아침에 찍어 놓은 사진을 보여 줬지비.
일하는 직원들이 깜짝 놀라면서 유닉스에 전화하고 난리 났었다.
하지만-_-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유닉스 관련 업체는 전부 퇴근, 연락 두절;
나중에 딴소리 할까봐 직원들 보는 앞에서 사진 두 장 더 찍었다.

저녁이 되도록 검댕이 안 지는 손 사진 1장과

터져버린 고데기 접합 부분 사진.
핸드폰 카메라 화소가 200만에 불과한게 복장 터질 노릇이다. 쯧.
하이마트 측에서는 당장 새 고데기로 바꿔 주겠다고 했고, 교환 받았다.
4월 24일에 구입했다는 컴퓨터에 남아 있기 때문에 더 쉬웠던 거 같기도 하고.
(고데기 사면서 바로 하이마트 카드 가입 했었지롱-_-v)
유닉스에 전화해서 사과 전화라도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고
나도 빨리 사과 전화 안 오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분명히 말 했거든-_-
내 전화번호 주고, 하이마트 직원 전화번호도 받았는데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까지 깜깜 무소식.....
게다가 교환 받은 고데기도 한 달만에 접합부 원형 부품이 깨져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지만, 이렇게 허접하게 만들 수 있나.
검댕은 2007년 9월 1일에 다 지워졌는데
사고난 다음날인 8월 31일에 보니까 껍질이 벗겨졌더라고.
펑! 고데기가 터지면서 약하게 화상을 입어 껍질이 벗겨졌고
그 안에 검댕이 들어가서 하루 종일 검댕이 지워지지 않았던 거였다.
물론 지금은 손 멀쩡하고, 검댕도 다 지워졌고, 껍질도 도로 다 생겼고:D
사실-_- 뭐 그렇게 크게 다치지도 않았고
깨진 고데기는 유닉스에 실망한 나머지 교환해 달라 말 하기도 싫어서
그냥 방구석에 잘 모셔 놓고 생각날 때마다 쓰고 있지만-
사고 나고 인터넷에 글 올리고, 한 참이나 지났는데 좀 너무하지 않아?
정말 사과 해야 하는 건 하이마트가 아니라 불량품을 만든 유닉스인데
왜 하이마트에서 사과하고 유닉스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거지-_-?
어이가 없다. 정말.
전화 한통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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