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형
1)패키지
- 종이케이스에 라네즈 올래시와 립앤아이 리무버 작은 것이 들어있어요. 케이스는 슬팩과 같은 느낌이네요.. 음, 마스카라 통에서 주황색 솔의 느낌을 나타내지 않은 이상, 이 종이포장에서 그 오렌지의 느낌을 살렸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마스카라 케이스는 아주 심플한 검정색. 심플하다 심플하다 많이 들었지만 정말 심플하네요^^ 다른 분들은 이 디자인에 상당히 많은 아쉬움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사실 전 상당히 만족스럽거든요.. 에스티로더 마그나스코픽의 디자인이 정말 둔하고 촌스러울만치 화려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진 저로서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3) 브러쉬
소문으로만 들은 그 고무 브러쉬*_* 정말 촘촘하니 보기만 해도 탱탱해 보여요!! 2. 눈썹 상태 눈썹 길이는 어느 정도 긴 편이고 숱도 적은 편은 아닌데요. 눈썹이 완전 직모라는 거죠!! 그래서 눈썹이 땅을 향해 있고, 게다가 쌍꺼풀도 없기 때문에 그냥 눈을 뜬 상태에서는 속눈썹이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모두들 나란히 나란히 땅을 보고 있는 눈썹들-_-
그래서 전 항상 뷰러를 써 준답니다. 파우치에 파우더는 없어도 뷰러는 언제나 넣어 두는 현실.ㅠ
이건 뷰러로 한 번 찝어준 모습.
보면 많이들 자연스럽게 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던데 전 정말 완전히 찝어서 올려줘요. 단, 구부러지지는 않게^-^;;;
3. 올래시를 만나자!!
1)발림성
마스카라 솔을 대자 마자 느낀 느낌은 정말 탱탱하다는 점.
2) 롱 래쉬
길어지는 건 사실 제가 별로 많이 기대한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꽤 길어지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 베이스마스카라들이 많지만 베이스마스카라 후에 길어지는 컬링은 끝이 뭉툭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치만라네즈 올래시는 끝이 부드럽게 길어지요.
3) 컬링
뷰러를 쓰고 난 다음에는 컬링력을 잘 볼 수 없죠. 그래서 이건 뷰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카라를 발라 봤어요. 전, 에스티로더 마스카라들, 랑콤 마스카라들, 클라란스, 겔랑, 로레알, 부르주아, 메이블린, 베네핏 등등 괜찮다는 마스카라들은 거의 다 써 봤거든요? 아.. 히로인은 안 써 봤군요^-^;; 어쨌든 제가 써 봤던 것들 중에서 마스카라로만 컬링되는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속눈썹이 워낙에 직모로 빳빳해서 잘 말을 안 듣는다는 걸 감안하면 꽤 만족스러울 정도로 좋아요. 4) 뭉침
제가 생각하는 라네즈 올래시의 최대 장점!!!!은 바로 뭉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정말 카피처럼 한올한올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어요. 한 열 번 이상 덧발랐더니 그제서야 조금씩 뭉치고 가루가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졌습니다!!!ㅋ 5) 컬러감 전 아주 새까만 마스카라를 좋아해요^-^;;; 쌍꺼풀이 없으면서도 눈이 상당히 길고 눈매가 살짝 쳐졌는데,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일단 화장을 할 때에는 좀 또렷하게 하고 싶거든요. 그런 면에서 라네즈 올래시는 매우 만족!! 어설픈 까망이 아니라 아주 새까만 편이에요.. 오직 새까만 컬러 하나에 반해서 제가 요즘 즐겨 쓰고 있는 로레알 아키텍트미드나잇블랙 마스카라와 맞먹을 정도로!! 6) 지속력 (너굴현상 등) 아침에 화장을 하고 나가면 집에 열한시가 넘어서야 들어 오는데 라네즈 올래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매우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홑꺼풀인 제 눈에서 너굴 현상도 별로 없고요. 음, 지속력 면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건 가루날림이 없다는 거랍니다.^-^ 7) 클린징 전 안구건조증에 알러지성 결막염;;까지 있어서 눈이 정말 정말 예민하거든요.. 4. 아쉬운 점 지금까지 칭찬만 줄줄 늘어놓았지만 라네즈 올래시에도 아쉬운 점이 조금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속눈썹 길이는 나름 만족스러운 반면 숱은 상대적으로 좀 불만이거든요. 그래서 풍성한 마스카라를 찾아요. 마그나스코픽이 홑꺼풀인 제 눈에서 엄청나게 번지는데도 종종 쓰는 이유가 바로 볼륨감이 좋기 때문이죠. 라네즈 올래시가 뭉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엄청 좋다면 볼륨감이 적은 건 상대적으로 좀 아쉬운 점이네요. 다음으로 세팅력이 조금은 떨어져요. 어떤 분은 컬링과 세팅을 같이 말씀하시던데 저에겐 조금 다른 의미거든요? 컬링은 마스카라를 이용해서 눈썹에 얼마나 곡선감을 줄 수 있는지고, 세팅력은 제가 뷰러나 달군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컬링을 얼마나 유지시키느냐예요. 그런데 라네즈 올래시는 컬링감은 만족스러운 반면, 세팅력은 조금 떨어지네요. 뷰러로 눈썹을 완전히 집고 마스카라를 바르면 눈썹의 세팅이 흐트러지는 감이 있어요. 5. 총평 라네즈 올래시는 정말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아요. 너무 인위적인 화장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가볍게 바르실 수 있고, 또 조금 진하게 메이컵하고 싶은 날은 여러 번 덧발라 주면 되구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의견이 많이 있는데, (백화점에서 파는 명품 브랜드도 3만3천원인데 2만3천원은 좀..이런^-^;;;) 제품력이 그런 백화점 브랜드에 떨어지지 않는다면 굳이 가격 정책을 바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샤넬 러브 브러쉬도 한 번 테스트 해봤었는데 라네즈 올래시가 거기에 전혀 떨어지지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원이나 싸니까 경쟁력이 없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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