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3월 18일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백남준 선생 49제 행사에 참가한   부인 구보타 시게코 여사의 모습이 멀리 보인다.  


@ 49제 첫 순서였던 샤머니즘 퍼포먼스


@ 작두를 입에 물고 신명을 펼치고 있다.


@ 작두 위에 올라서서 꽃을 뿌리는 의식을 행하고 있는 무당


@ 그 모습을 담으려는 사람들과 옆 사람과 담소를 나누는 구보타 시게코 여사


@ 하얀 천 위에 흰 국화를 놓고 있다. 참석한 사람들이 한 송이씩 헌화하여 하얀 천을 가득 채웠다.


@ 백남준 선생의 조카인 켄 백 하쿠타 씨와 무당이 망자의 한을 달래는 몸짓을 하고 있다.


@ 켄 백 하쿠타 씨가 한 손에 향을 들고 의식을 행하고 있다.


@ 바람이 불어 꽃이 많이 떨어져서 주섬주섬 다시 놓인 꽃들


@ 샤머니즘 퍼포먼스를 행하는 무당이 하얀 천을 찢으며 달려오고 있다.


@ 그녀의 표정에 진지함이 묻어난다.


@ 말없이 지켜보는 구보타 시게코 여사


@ 젯상에 콜라와 사이다, 식혜가 층층이 놓인 것이 특이하다.


@ 행사에 참석한 백남준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가족들


@ 1962년에 백남준이 벌였던 퍼포먼스 "바이올린 하나"를 재연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 천천히 위로 들어올렸다가


@ 북소리와 함께 힘껏 내려쳐서 부숴버린다. 참가자들은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부상에 대비하여 보안경을 착용하고 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바이올린은    주최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


@ 바닥에 떨어진 바이올린 조각들. 참가자들은 기념으로 이 조각들을 챙겨갔다.


@ 봉은사의 저녁은 그렇게 깊어갔다. 백남준 선생이 그랬던 것처럼 fluxus적인 흐름이    계속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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