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각질 관리
올바른 샴푸 하나만으로 건강 두피 70% 유지할 수 있어
봄철에는 두피 환자가 많아져 두피 각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두피 각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한국두피모발연구학회 최원준 이학박사는 올바른 샴푸 법만으로도 건강한 두피를 70%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샴푸는 보통 아침, 저녁으로 하는데 두피는 밤에 숨을 쉬기 때문에 저녁에 해주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렇지 않으면 습한 곳을 좋아하는 비듬 곰팡이 균이 증식하게 되고 땀샘이 발달해 유분이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을 경우 컨디셔너를 뿌리거나 면봉으로 스킨을 발라 두피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샴푸 방법은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신 후 거품 내 간단히 헹궈 이물질을 제거한 후 다시 한 번 샴푸를 적당량 덜어 손끝으로 두피 마사지 해 주고 3~5분 정도 자연 방치 한 후 헹궈주면 된다. 미온수로 감고 찬물로 모공을 조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이렇게 두 번 샴푸를 해주는 것이 올바른 샴푸 법으로 두피 건강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비듬 전용 샴푸를 지나치게 매일 사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외부 저항력이 떨어지니 원래 사용하는 샴푸와 이틀에 한 번씩 번갈아 가며 호전될 때까지 사용하라고 했다. 비듬 관리 샴푸 후에는 일시적으로 비듬이 많아지는데 이는 위의 각질이 탈락하고 후에 아래 각질이 탈락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그러니 사용을 중단하지 말고 2주 정도 계속해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두피는 피부의 연장선으로 하루 1번 깨끗이 샴푸하여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 해야 한다. 두피도 신경 쓰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고 검버섯과 잡티가 생기며 모발도 가늘어지고 백모가 생기는 노화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소홀해 지기 쉬운 두피, 올바른 샴푸 방법으로 두피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원장은 샴푸할 때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면 점차 제거되고, 특히 꼼꼼하게 잘 헹궈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각질이 많다면 마치 때를 밀어주는 것처럼 한번씩 두피 스켈링과 같은 관리를 받으면 좋고 질환으로 인해 생긴 각질이라면 질환치료를 하는 게 좋다.
시중에 스켈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데 제품을 두피에 골고루 바른 후 몇 분 방치한 다음에 1~2분 정도 마사지하듯 두피를 골고루 문질러서 많이 헹궈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라지 말고 따뜻한 정도의 바람으로 수분에 걸쳐서 말리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목욕탕에서 때를 자주 밀면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처럼 두피 각질 제거도 마찬가지라면서 스케링을 직접 받는 경우에는 4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며 각질이 잘 생기는 경우에는 3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제품을 쓸 경우에는 주 1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얼굴에 피부관리를 받는 것처럼 두피 케어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방법 중에 하나다. 샴푸를 통해서도 충분히 제거되지 못한 이물질이나 각질을 제거해주고 두피에 보습작용 또는 영양공급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재생이나 두피세포 활성에도 도움이 된다. 두피를 마사지 해줌으로써 혈액순환개선 및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도 도움이 되어 장기적으로는 두피질환이나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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